삼봉산·대덕산을 넘어 삼도봉까지 · 길찾기와 자립의 구간, 보급은 부항령 단 한 번
백두대간 4회차, 빼재(신풍령)에서 우두령(질매재)까지. 3회차가 더위와 보급의 싸움이었다면, 이 구간은 길찾기와 자립의 싸움이다.
소사고개 일대는 무덤·밭·임도가 뒤섞여 다수의 종주자가 길을 잃는 최난 구간이고, 초점산 오름은 덤불이 개척 수준이다. 대피소도 매점도 없다. 차량 보급은 코스 중간 부항령 한 번뿐 — 나머지는 얼음폭포와 산삼약수터, 두 개의 자연 수원에 기댄다.
빼재에서 소사고개로 내려섰다가 초점산·대덕산으로 올라, 덕산재·부항령을 거쳐 삼도봉을 넘어 우두령까지. GPX 실측 트랙.
GPX 실측 · 누적상승 ▲4,018m · 최고점 대덕산 1,296m
좁은 화면에선 좌우로 밀어 보세요 — 커서를 올리면 위치별 고도를 읽습니다.
계획 시각 · 누적거리 · 누적상승. 컷오프 — 부항령 재출발 12:00 / 삼도봉 재출발 15:30 / 푯대봉 17:30(로프 주간 통과).
대피소·매점이 전무한 구간. 급수는 얼음폭포·산삼약수터 두 곳의 자연 수원, 보급은 부항령 차량 한 번으로 끝난다.
부항령이 마지막 차량 접근 지점이다. 이후 우두령까지 매점·대피소·차량 지원이 전혀 없고, 백수리산~삼도봉 5.8km는 탈출로조차 없다. 물과 행동식은 부항령에서 확실히 채운다.
소사고개 일대(7~10km)는 무덤·밭·임도가 뒤섞인 최난 구간 — GPX 필수, 선두 고정. 초점산 오름은 9월에도 풀이 무성해 긴바지·장갑이 필수다. 부항령 갈림길은 이정표가 없으니 왼쪽. 푯대봉(34.5km) 직벽 로프 하강은 1명씩 통과한다.